일본 산요전기가 세계 최초로 전계발광 화면표시장치인 유기EL(Electro Luminescence)을 이용, 모니터 두께가 1㎜ 정도인 텔레비전을 내년중 시판할 계획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3일 보도했다.
유기EL은 전류가 흐를 때 스스로 발광하기 때문에 모니터 뒤편에 광원을 필요로 하는 액정 텔레비전보다 전력소비가 적다는 점에서 텔레비전 모니터 두께를 얇게 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유기EL을 사용한 텔레비전은 옆에서 봐도 화면이 확실히 보이며 화질도 액정보다 선명하다. 그러나 1인치에 1만엔 정도의 비용이 드는 액정 텔레비전보다 고가라는 단점이 있다.
산요측은 내년중 일단 10∼13인치 정도의 텔레비전을 판매키로 했으며 가격도 액정 텔레비전과 마찬가지로 1인치에 1만엔 정도선까지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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