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 업체인 큰사람컴퓨터(대표 이영상 http://www.elthe.co.kr)가 PDA 인터넷전화(모델명 PDA엘디)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윈도CE 환경의 PDA에 이 회사의 웹투폰 모듈을 탑재,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국제·국내전화·이동통신을 30%에서 80%까지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VoIP 솔루션이다.
큰사람컴퓨터는 “이번에 개발한 PDA엘디가 저렴한 통신비용이라는 인터넷전화의 이점과 기존 휴대전화의 편리한 이동성을 모두 살린 제2의 지능형 VoIP 솔루션으로 무선랜이나 무선인터넷이 설치된 곳이면 세계 어디에서나 PDA로 인터넷 전화를 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엑스포컴에 선보이고 모바일 솔루션 및 콘텐츠 제공업체를 위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3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6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7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8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