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업체 가드텍(대표 김승찬 http://www.guardtec.com)이 26일 영업채널 다각화와 업무제휴 강화 등을 통해 올해 매출액 256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보다 101%증가한 수치다.
가드텍은 이를 위해 통합보안컨트롤러 ‘아큐뱅크’와 사내인증관리시스템인 ‘라스가드’, 삼성SDS와 공동 추진하는 전자화폐 솔루션 사업 등을 통해 웹 기반의 통합보안시스템 전문업체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학내 인증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온@플러스(학내인증솔루션)’의 영업력을 강화, 연내에 25개 대학에 학내인증 솔루션망을 구축하고 지난해 영국의 S&D사에 60만달러 수출 계약을 마친 ‘라스가드’의 유럽 및 미주 수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승찬 사장은 “치열해지고 있는 정보보안 시장에서 신규시장 발굴 및 영업 확대가 올해 최대의 현안”이라며 “IBM과 후지쯔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능형빌딩시스템(IBS) 시장에 진출하고 원-카드 통합보안시스템으로서의 홈 시큐리티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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