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스토리지 서비스 시장이 260억달러를 형성하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미국 시장조사기관 가트너(http://www.gartner.com)가 25일 밝혔다.
가트너는 스토리지 용량 증대 요구, 기업 업무의 연속성, 데이터 저장의 기회 확대 등 3대 요소가 올 한해 스토리지 서비스 시장을 이끄는 동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같이 내다봤다. 작년 세계스토리지 서비스 시장 규모는 250억달러였다.
가트너의 한 관계자는 “세계 스토리지 서비스 시장이 오는 2005년이 되면 410억달러로 늘어나는 등 계속 팽창할 것”이라며 “현재 하드웨어 부문이 스토리지 서비스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오는 2005년에도 계속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이와 별도로 소프트웨어의 비중도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수백 켤레 신발만 남고…멕시코 갱단 '비밀 화장터'?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