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 채널 매일경제TV(MBN·대표 장대환)는 25일 증권 관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경제 뉴스를 확대하는 등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 신설된 프로그램은 시청자가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해 프로그램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증권 토크쇼 ‘고수들의 투자여행’(월∼금 오후 1시)·전국 1650여개 증권사 지점 및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모의투자 수익률 대회인 ‘한국 사이버 투자 월드컵’(월∼금 오후 3시 40분)·전문가의 투자 상담 프로그램인 ‘리얼타임 투자상담 3030’(월∼금 오후 3시 10분) 등이다.
또 ‘MBN뉴스’에 정치 및 외신 뉴스를 추가하고 ‘금융뉴스’도 요일별 주제를 차별화하는 등 기존 뉴스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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