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가 오는 26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2 서울정보통신대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동통신기기 중심의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가 확대·개편된 것으로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디지털 미디어 가전 등 IT제품까지 폭넓게 다루는 것은 물론 해외 바이어 대상 전문전시회라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 참여업체로는 삼성전자·퀄컴 등 국내외 16개국 271개사에 달하며 해외 바이어 약 1000명이 초청돼 제품 구매 및 기술이전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신기술 발표회와 루드빅 드 마이어 알카텔 음성네트워크부문 사장 등이 참가하는 세미나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국내 전시회의 대형화 및 국제화를 유도하고 수출위주의 전시회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국내 IT산업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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