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오는 26일 대학로 흥사단 강단에서 ‘성인영화전용관 도입과 등급분류 문제’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는 총신대 신국원 교수의 ‘성인영화전용관의 성격과 운영’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강진구 영화평론가와 영화인회의 유창서 사무국장의 자유토론이 이어지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권장희 총무의 ‘현행 등급분류의 문제와 대안개발’에 대한 주제발표, 이동연 문화연대차장의 토론이 마련된다.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의 최준영 간사는 “지난해 말 제한상영가 등급 및 제한상영관 도입을 골자로 한 영화진흥법 중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현재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입법예고된 상황이어서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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