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일본 인터넷 광고시장이 전반적 광고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 최대의 광고대행사인 덴츠가 이번주 발간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일본의 인터넷 광고시장 규모는 735억엔으로 전년보다 24.6% 성장했다.
TV·신문·라디오 등 기존 광고 매체의 판매는 모두 2000년에 비해 감소했다.
2001년 주요 매체 광고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3조9000억원으로 작년 덴츠가 예측한 성장률 4.3%, 시장규모 4조1000억엔에 못 미쳤다. 당시 덴츠는 정보통신 업계가 무선통신과 인터넷 시장 확대를 위해 광고 지출을 늘릴 것으로 예측했으나 실제로는 11.3%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일본 광고시장은 광대역 인터넷과 차세대 이동통신 업체들의 마케팅 지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3.2% 감소할 것으로 덴츠는 예측했다.
<기자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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