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솔루션 전문업체인 K4M(대표 주종철 http://www.k4m.com)이 21일 XML 데이터베이스 변환 도구인 ‘e크로스 디비토크(eCross DBTalk)’를 출시했다.
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XML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e크로스 디비토크’는 그동안 수작업에 의존했던 데이터베이스의 XML 변환작업을 부가적인 프로그래밍 작업 없이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관계형데이터베이스(RDB)를 채택하거나 기존 데이터를 다른 종류의 RDB로 옮길 경우에도 데이터를 XML로 변환하거나 반대로 XML을 일반 데이터베이스로 바꾸는 양방향 변환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각 RDB의 데이터 타입을 자체 형태로 변환이 가능해 오라클·노츠·마이SQL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MS SQL과 MS액서스 등 각종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다. 또 순수 ‘자바 스윙(Java Swing)’으로 개발돼 윈도·유닉스·리눅스 등의 운용체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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