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미국 블리자드의 PC게임 ‘워크래프트3’ 베타테스터를 모집한 결과 경쟁률이 30대 1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개인 유저 500명, PC방 500개 등 총 3500 여명을 베타테스터로 선발할 예정이며 PC 사양, 지역,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테스터를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워크래프트3’는 미국 블리자드가 인기 게임 ‘스타크래프트’ 후속작으로 개발중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올 최대 기대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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