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상 이동이 많아 휴대폰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요금은 조금 비싸지만 편리하기도 하고 오랫동안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일정부분 할인혜택도 있어 잘 사용해왔다.
지난해 말 돈 많이 벌었다고 직원들에게 보너스는 몇백%씩 지급하면서도 얼마 전 쥐꼬리만큼의 요금만 내리고 할인혜택을 슬그머니 없애 버렸다.
그렇지 않아도 접속료라는 명목으로 돈 없는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어 휴대폰사업자들의 배를 불려주는 것 같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신문지상에 보도되고 있는 내용 중에 번호를 바꾸지 않고도 휴대폰을 바꿀 수 있는 편리한 제도를 아직 시작도 안한 서비스에나 도입한다는 정부의 미온적인 정책 때문에 시행을 늦춘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소리다.
통신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은 잘 모르지만 비싼 요금을 내고 휴대폰을 사용하는 수천만의 이용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라면 하루 빨리 시행되기를 기대해본다.
선우영수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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