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TFT LCD 업체들이 TFT LCD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디지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만의 TFT LCD 업체들은 TFT LCD 가격을 5∼10달러 인상해 14.1인치 LCD는 190∼200달러, 15인치는 250달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같은 가격인상은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에 비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미국의 전자유통업체인 렙트론일렉트로닉스는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으로 납기도 4주에서 8∼12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 TFT LCD 업체들의 이달 LCD 출하량은 조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설연휴 공장가동으로 지난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