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8일 산업체나 연구소 등의 IT전문가 159명을 IT교수요원으로 선정, 오는 3월부터 전국의 75개 대학에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2년도 IT교수요원 초빙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산업체나 연구소 등의 IT전문가를 대학에서 교수요원 및 전문강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은 9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에는 57개교에 69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 해에는 30억원의 예산을 편성, 신규로 132명을 선정해 총 159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객원교수 29명 △대학IT연구센터(ITRC) 연구전담교수 8명 △겸임교수 74명 △프로그래밍 전문강사 48명이다.
정통부는 특히 대학 내에서 프로그래밍 강좌는 증설되고 있으나 이를 담당할 강사의 충원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프로그래밍 강좌를 담당할 프로그래밍 전문강사 48명을 선정했다.
<조시룡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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