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텔레콤(대표 유경민 http://www.yisotel.com)은 50만달러 상당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무선 모뎀인 ‘프리윙’을 멕시코 루사셀에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오는 6월까지 50만달러 계약분 공급을 완료한 이후에 추가공급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윙은 지난 2000년 상반기에 SK텔레콤을 통해 국내시장에 선보였던 제품으로 최고 데이터 전송속도 64Kbps를 구현한다. 주로 노트북컴퓨터의 PCMCIA 슬롯에 장착해 인터넷에 접속할 때 사용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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