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최근 폐기물의 발생에서 최종 처리까지 이동경로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행정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폐기물인계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지역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231개 업체를 네트워크로 연결한 폐기물인계관리시스템은 폐기물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폐기물적법처리입증시스템 구축의 전단계로 지난해 9월 한국자원재생공사가 개발한 시스템이다.
그동안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지정폐기물 배출업체와 처리업체, 환경당국간에 폐기물인계서를 우편으로 주고 받는 등 불편이 컸으나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폐기물 처리과정이 빨라지고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폐기물 업무량을 80% 이상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며, “향후 폐기물관리 시스템의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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