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는 민영화 완성과 조직안정, 수익중심의 사업전개를 목표로 정태원 인력관리실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배치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관련인사 18면
특히 KT는 이번 인선을 통해 본사 주요 부서에 합리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인사를 집중 배치하고 주요 보직에는 내부승진자를 과감히 기용하는 등의 특징을 남겼다.
민영화를 앞두고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송영한 마케팅본부장을 인력관리실장으로 임용했으며 마케팅본부장에는 신규수익 창출을 위한 업무추진력과 현장 장악력을 겸비한 최안용 기획조정실장을 보임했다. 또 해외DR 발행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맹수호 상무보를 민영화추진단장에 임명했다.
한편 정태원 신임 KT부사장은 44년 전북 익산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97년 관리급으로 승진한 뒤 한국통신산업개발 상무와 KT전북본부장, 조달본부장, 인력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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