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백라이트유닛(BLU) 업체들이 지난달 사상 최고의 출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BLU업체인 옵토마테크놀로지스는 지난달 출하량이 29만2000개로 늘어났다. 이 회사는 최근 대만의 주 공급처인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CMO)와 BLU 생산라인 건설과 공급 계약에 합의해 출하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 포하우스도 지난달 20만개의 백라이트 모듈을 출하해 전달의 16만5000개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이 회사는 최근 주 공급처인 중화영관(CPT)의 주문이 급증해 대응 생산라인 2개를 증설키로 했다.
이밖에도 K브리지가 전달(7만대)의 두배인 14만대의 출하를 기록했으며, 래디언트도 매출이 15% 늘어났다.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TFT LCD업체들은 3개월전에 주문해 최근 수요 상황을 보면 앞으로도 백라이트유닛의 출하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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