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의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130억7600만원) 대비 94% 증가한 253억6300만원, 영업이익이 전년(46억5300만원)보다 76.9% 늘어난 82억3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경상이익은 전년도의 41억1300만원보다 121% 증가한 90억9100만원, 순이익은 전년도의 33억6100만원보다 107% 늘어난 69억6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안철수연구소는 순이익의 30%를 주주들에게 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액면배당률은 57.6%다.
안철수 사장은 “이러한 실적호전은 지난해 서버용 제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올해에는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통합보안제품 출시 등을 통해 4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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