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업체인 예스테크놀로지(대표 김재중 http://www.yestech.co.kr)는 확장성표시언어(XML)솔루션 업체인 OCI정보통신(대표 박노신 http://www.ocic.co.kr)과 보이스포털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예스테크놀로지는 자사의 음성인식 솔루션(모델명 e보이스 시리즈)에 기반한 음성인식기술을 제공하고, OCI정보통신은 XML관련 기술을 각각 제공해 음성확장성표시언어(VXML) 기반 보이스 포털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양사는 3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먼저 개인일정관리서비스(PIMS) 콘텐츠를 시범 운영한 뒤 사용자의 사용형태를 분석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이스 포털로 제공하는 PIMS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웹상에서 뿐 아니라 유무선 전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음성명령으로 개인일정관리에 관련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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