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공동주관의 ‘제4회 ICACT(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vanced Communication Technology, http://icact.nca.or.kr)’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차세대인터넷의 기술 개발과 비전 제시 및 정보공유를 모토로 차세대인터넷 이용활성화의 저변 확대 및 인식 확산, 차세대인터넷 관련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열리는 ICACT는 99년부터 첨단 초고속 정보통신기술과 차세대인터넷을 주제로 매년 개최돼 올해로 4번째를 맞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250여명의 정보통신 프로젝트 관리자·공학자·연구원·교수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차세대인터넷·유무선인터넷·광인터넷기술·BISDN과 ATM 등의 20개 분야에서 160여편의 국제논문을 발표하고 현안을 논의한다.
주요 토픽은 차세대인터넷기술·지능망기술·정보통신정책·분산시스템기술·전자상거래·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네트워크 보안·시그널 프로세싱·대학구내망 고도화기술·ATM 기반기술·기가비트 이더넷기술 등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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