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틈새 장르 채널들이 잇따라 개국을 앞두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낚시채널·아시아영화채널·디엠비에스·애니원TV 등 케이블TV 및 위성방송 신규 채널들은 늦어도 다음달에는 본방송에 들어간다는 방침아래 시험방송 등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낚시채널(대표 김중기 http://www.kfish.co.kr)은 최근 전국 20여개 케이블TV방송국(SO)을 대상으로 시험방송에 들어간 데 이어 다음달 4일 본방송에 나설 방침이다.
이 채널은 전국 낚시정보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속한 조황 정보 전달은 물론 ‘실전 낚시강좌’ ‘맛이 있는 조행길’ 등 낚시인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이다.
아시아 영화만을 선보이는 아시아영화채널(AMC·대표 김성렬·장한성)은 다음달중 본방송에 들어간다는 목표 아래 SO를 상대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AMC는 채널 개국을 위해 지난해 홍콩 TVB인터내셔널, 싱가포르 미디어웍스 등 아시아 각국 미디어그룹 및 배급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총 2000여편 이상의 판권을 확보했다.
오디오 PP인 디엠비에스(대표 김인식)도 이달 22일 전국 30여개 SO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의 케이블TV 음악방송을 개시한다.
이 회사는 팝·클래식·재즈·국악 등 총 20만여곡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100여개의 다양한 음악 채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성방송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인 애니원TV(대표 정욱)가 최근 시험방송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6일 위성방송 개국 시기에 맞춰 5∼6개의 위성 신규 채널이 추가로 등장할 전망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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