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업체인 인젠(대표 임병동 http://www.inzen.com)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인젠은 지난해 중국·일본을 비롯해 미주·유럽지역 업체들과 잇따라 보안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부터 각 지역에 필요한 국가 인증을 획득하는 등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미주지역의 경우 지난해말 시큐아이닷컴과 공동으로 미국 전역에 포진해 있는 SDS아메리카측에 침입탐지시스템(IDS)과 통합보안관리(ESM)시스템을 설치하고 기술지원 교육을 마쳤다. 인젠은 또 영국·독일·말레이시아 등 SDS의 해외법인에도 자사솔루션과 시큐아이닷컴의 방화벽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베이징 및 다롄 현지법인을 통해 상품의 현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젠은 중국 시장에서 연간 2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일본에서는 도쿄사무소를 통해 일본 후지쯔와 IDS 판매 공급권에 관한 제휴를 체결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밖에 인젠은 이락테크놀러지와 공동진출한 진출한 말레이시아 시장과 최근 현지 정부기관과 IDS 설치 협상을 진행중인 프랑스 시장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인젠의 한 관계자는 “최근 중국을 비롯해 일본·말레이시아·미국·유럽 등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며 “해외 사업부문은 올해 매출목표인 200억원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인젠은 중국 공안부 인증과 후지쯔 기술인증 획득에 이어 세계적인 보안표준 CVE 리스트에 IDS 2종 및 취약점 분석도구를 등록시키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인증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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