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미디어(대표 신호인 http://www.kdmedia.net)는 특수인쇄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제조기업으로 변신한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이다. 복권·주식·채권 인쇄 등 특수인쇄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갖춘 상태에서 DVD사업이라는 신규 사업을 시작,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수인쇄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한 케이디미디어는 제조공정마다 도난, 분실, 위변조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완벽한 보안시스템과 기획에서 생산, 납품 등 전과정에 이르는 완벽한 온라인시스템으로 불량률 0%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자랑하며 국내 특수인쇄업계를 선도해 왔다.
특수인쇄라는 안정적인 수익원을 토대로 지난 2000년부터는 멀티미디어 사업에도 진출했다. 100억원을 투자해 DVD 마스터링(대량복제에 필요한 스탬퍼를 만드는 것)과 복제라인을 구축,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 사업 초기부터 국내 DVD생산과 공급을 주도했으며 일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내수와 함께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일본 파나소닉AVC에 110만대의 DVD 수출계약을 마쳤고 향후 600만개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밖에 중국 등 새로운 시장을 확보, 경쟁이 심한 내수보다는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외형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그밖에 온라인 사업에도 뛰어들어 지난 9월에는 DVD쇼핑몰 디브이디고고닷컴(http://www.dvdgogo.com)을 오픈하고 DVD 사업영역을 온라인 유통 쪽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를 토대로 강력한 미디어 네트워크를 형성,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지난 2000년에 137억원의 매출에 20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렸던 회사는 지난해 207억원의 매출과 32억원의 경상이익으로 각각 51.1%, 60%의 고성장을 이뤘다. 또 올해는 대규모 투자를 했던 DVD타이틀 등 디지털미디어 부문의 성장으로 3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제3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제3시장 지정업체로 올해 코스닥 등록을 통해 해외사업을 위한 회사 신인도도 높이고 2002년을 회사의 추가 성장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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