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서비스임대(ASP) 솔루션 전문업체인 소프트온넷(대표 송동호 http://www.softonnet.com)은 일본·미국 등 해외 현지법인들을 중심으로 올해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0억원의 매출 가운데 15% 가량을 일본에서 벌어들인 이 회사는 올해 현지 매출을 100억원 규모로 끌어올리고, 미국 현지법인도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소프트온넷은 자사 ASP 솔루션인 ‘지! 스트림’을 미야자키대학·가시마대학·삿포로대학에 이어 오는 4월에는 규수 지역에 현지 ISP업체인 켑코와 공동으로 일반기업 대상의 ASP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또 미국 법인인 소프트온넷USA는 컴퓨터어소시에이츠(CA)와 협력을 맺고, 중국·홍콩·대만·싱가포르·인도 등 아시아 5개국에 진출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