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대표 민수기) 엔지니어링사업부문은 지난해 가동한 유휴자산매각 e마켓 머트리얼글로벌(http://www.materialglobal.co.kr)의 사업영역을 기업소모성자재(MRO)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LG건설은 MRO사업 영역을 일반사무용품을 제외한 공장생산시설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품목 위주로 하되 구매대행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LG건설은 올해 머트리얼글로벌의 거래금액이 20억∼3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머트리얼글로벌이 여천공단을 비롯해 대산·울산공단 및 기타 공단 지역의 석유화학 공장 및 기계·설비 운영회사 25개를 대상으로 유휴자산관리 형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기업의 63%가 관리가 시급하거나 수급이 어려운 물품에 대해 구매 경험이 있으며, 80%가 전문업체에 일괄 아웃소싱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