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국가기관이 이용중인 주파수 이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행정기관, 공공기관에 대한 주파수 사용 현황파악을 상반기중에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파자원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국가기관은 물론 군용 주파수까지 포함됐다.
조사대상은 VHF·UHF 대역의 행정 및 방재용 주파수, 행정기관의 비상업무 연락용 주파수, 도로 전력 등 공공업무용 주파수, 군사용 주파수 등이 포함됐다.
정통부 안태욱 사무관은 조사 목적을 “정부가 지정해준 주파수를 활용하고 있는지 여부, 주파수가 남는지, 부족한지에 대한 기본 조사”라고 규정했다.
정통부는 이번 조사가 각 공공기관에서 활용중인 주파수 이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자료조사 차원이라며 조사 결과 향후 주파수 이용대책에 참고할 계획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