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케임브리지디스플레이테크놀러지(CDT)가 2500만달러를 투자해 LEP(Light Emitting Polymer)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연구센터는 600㎡에 이르는 최첨단 무균실인 클라스 1000 및 클라스 100 구역을 갖추고 있다. CDT는 이미 연구센터에서 스핀코팅 폴리머 증착법을 이용해 350×350㎜ 디스플레이 유리기판 제작에 성공했다.
CDT는 이번 연구센터 가동을 계기로 LEP관련 라이선싱과 기술 이전을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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