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썸머타임’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였던 그룹 룰라의 전 멤버 김지현(30)이 내달 1일 개국하는 케이블TV 영화 채널 ‘HBO플러스’의 모델로 선정됐다.
김지현은 특히 HBO 플러스의 심야 성인물 블록인 ‘에로틱 아일랜드’의 각종 ID(Identification) 광고를 통해 과감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신보 앨범을 준비 중인 그녀는 ‘날개잃은 천사’ 등 댄스 음악으로 젊은 남성팬들에게 크게 어필해 왔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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