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및 LCD모니터 전문업체인 비티씨정보통신(대표 신영현)이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올해 LCD모니터 판매대수를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신영현 사장은 “지난해 말 중국 상하이, 프랑스 파리에 LCD모니터 공장을 설립해 가동중”이라며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비티씨정보통신은 글로벌 생산체제를 갖춤에 따라 올해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50만대 정도의 LCD모니터를 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신 사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생산량이 2만5000여대로 확대됐으며 다음달 수주물량이 5만대를 상회한다”며 “또 미국의 대형 PC업체, 유통업체와 공급협상을 진행해 이 물량을 수주할 경우 미국 수출도 큰 폭으로 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AI 지각변동' 中딥시크 창업자는 본토 출신 40세 컴퓨터전공 펀드매니저
-
2
中 '저비용 AI' 딥시크 출현 충격파… 美 “AI의 스푸트니크”
-
3
엎친데 덮친 디플정…특별법·민간위 난항
-
4
中딥시크 “사이버공격 받아 신규 이용자 등록 제한”
-
5
소프트뱅크 “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타진”
-
6
[이슈플러스]국가망보안체계 시대 개막…공공엔 과제·산업계엔 지원 중책
-
7
MS, 4분기 매출 전년동기 比 10%↑…클라우드 기대치 밑돌자 주가는 하락
-
8
딥시크에 알리바바까지…미·중 AI 패권 전쟁 격화
-
9
“미 해군, 中 AI 딥시크 사용 금지…보안 우려”
-
10
中 저비용 AI '딥시크' 부상에 AI 업계 파장…'과장 마케팅' 주의 지적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