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무선인터넷으로 본다

 도츠모바일(대표 김효근)은 최근 히트 외화 ‘반지의 제왕’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 영화 및 TV용 만화를 이용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캐릭터 라이선스를 보유한 아시아나라이선싱인스티튜트(ALI·대표 김양수)와 포괄적인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ALI는 소니픽처스와 뉴라인시네마 등의 한국내 판매 라이선스를 보유한 업체로 ‘반지의 제왕’을 비롯해 해외에 그동안 히트한 영화 및 TV용 만화 시리즈를 1만여편 보유하고 있다.

 도츠모바일은 이에 따라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인물 중심으로 캐릭터 제작을 통해 현재 SKT에 서비스중이며 향후 ALI를 통해 국내에 개봉될 유명 영화 ‘스파이더맨’ ‘맨 인 블랙 II’ 등과 국내 방송중인 만화시리즈물에 대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제작, 무선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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