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논의와 더불어 사티암은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주 수단으로 전략적 제휴를 감행할 계획이다.
사티암 컴퓨터 서비스는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시장관련 자회사 통합과 기업 인수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
사티암 컴퓨터 회장 B. Ramalinga Raju는 인수에 있어서 지역적 경계에 대한 구분이나 별다른 편견을 갖고 있지는 않다. 다만 지금은 인수 전략에 관해 언급할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즈음과 같이 급변하는 비즈니스 상황하에서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둘다 내포하고 있다. 실상 긍정적인 면 보다 아직은 부정적인 요인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 따라서 수익성이 높은 인수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량 회사를 인수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상황을 계속 주시할 뿐이라며 지금 당장 인수전략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Raju 회장은 말했다.
사티암은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는 상황이며, 인수에 대한 별다른 제한이나 편견은 없다. 단지 인수에 앞서 사티암에게 가장 적합한 회사와 최적의 시기를 정하는데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무 상환에 있어서 사타암은 이미 약 4억 1천 6백만 달러를 상환했다고 한다.
남아 있는 부채는 대수롭지 않으며, 인수에 관한 논의와 더불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략적 제휴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티암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계적인 유명 테크놀로지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을 것이다. 최근 뭄바이에 지사를 두고 있는 Computer Associates와 전략적 제휴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반면에 사타암은 이번 분기내로 사티암 인포웨이의 지분을 회수하여 3개의 마케팅 자회사를 통합할 계획이다. 아마도 이 계획은 올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사티암은 기업 경영에 자문역할을 하고 있는 Merrill Lynch의 지원을 받아 국내외 몇몇 업체와 협의 중이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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