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m)는 통화품질 향상을 위해 서울 등 통화량이 많은 지역의 016·018 주파수 통합 작업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KTF는 우선 이번달 25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서울·수도권·대전시에서 기지국과 중계기를 업그레이드하며 하반기에는 광역시와 시급 주파수 통합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TF 관계자는 “현재 016과 018 주파수대역을 각각 10㎒로 운용중이나 주파수 사용 불균형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 cdma2000 1x, cdma2000 1x EVDO 등 새로운 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음성통화품질 향상을 위해 주파수 통합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KTF는 통합 공사로 인해 일시적인 통화품질 저하는 예상되나 주로 야간에 진행할 예정이라 통합기간 중 심각한 통화품질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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