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생산업체인 코어세스(대표 하정율 http://www.corecess.com)는 최근 공장을 독립법인으로 완전 분리, 코어세스웍스를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어세스 성남 공장은 코어세스로부터 분리돼 독립 채산제로 운영된다.
코어세스웍스(대표 박명규)는 현재 300억원을 투자해 성남시 상대원동에 3000여평 규모의 자체 공장을 설립중으로 오는 7∼8월에 완공 예정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800만 회선이다.
코어세스는 코어세스웍스의 설립으로 그동안 외주생산에 의존했던 제품 생산량의 대부분을 자체 생산라인에서 소화할 수 있게 돼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어세스웍스는 코어세스의 제품 생산뿐 아니라 외주 가공사업도 병행해 매출 규모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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