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생산업체인 토미스정보통신(대표 진영돈 http://www.tomis.co.kr)은 최근 자체 개발한 리눅스 라우터(모델명 TR2702)가 미국 전파통신규격을 만족시키는 FCC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미국시장 진출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토미스정보통신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이달 중 LA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네트워크장비 사업부문에서 5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에 FCC 인증을 받은 리눅스 라우터는 IP 충돌현상 및 도용을 막아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최적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미국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토미스정보통신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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