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외국인은 팔고 기관은 샀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의 매도로 지난 주말에 비해 3.74포인트 내린 704.73으로 출발한 뒤 700선이 위협받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가 크게 늘면서 8.88포인트(1.25%) 오른 717.35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762억원을 순매도, 10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다. 기관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870억원 순매수로 장을 지탱했고 개인은 27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2246만주와 2조7022억원으로 다소 부진했다.
<코스닥>
5일 만에 기술적 반등으로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주말 나스닥지수 하락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했으나 4일째 조정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전주말보다 0.97포인트(1.34%) 오른 72.99로 마감했다. 투자주체들은 관망세를 이어가 개인들과 외국인들은 각각 22억원, 6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한 반면 기관들은 66억원의 순매수로 맞섰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5971만주와 1조146억원으로 전주말 대비 20% 정도 감소했다. 증시전문가들은 특별한 매수주체가 없어 조정국면은 주초반까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3시장>
4일 연속 상승세를 접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초반 보합세로 출발했으나 거래량이 크게 줄면서 장중반부터 하락세로 돌아서 결국 소폭의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6.3% 하락한 9867원으로 다시 1만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15만주 감소한 67만주, 거래대금은 5000만원 증가한 3억4000만원이었다. 이날 거래에서는 18만주에 1억6000만원이 매매된 훈넷이 장을 이끌었다. 총 167개 거래종목 중 상승 36개 종목, 하락 34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79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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