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수출인큐베이터사업이 중소 제조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진공은 미국 시카고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수출인큐베이터’가 중소기업의 수출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면서 높은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5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미국 시카고 수출인큐베이터는 지난 12월 말 기준으로 1063만달러(약 138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10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독일의 구주수출인큐베이터는 7720만달러(약 1002억원)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중진공의 수출인큐베이터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제품의 국외 판로 개척을 위해 현지 지사 또는 판매법인을 설치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초기 기반시설과 현지 판매촉진 활동에 대한 기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험부담을 해소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은 수출인큐베이터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입주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인큐베이터를 추가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769-6953∼6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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