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1㎓급 모바일 PC용 칩제품군을 출시한다고 C넷(http://www.cnet.com)이 보도했다.
이번주 출시 예정인 제품군에는 1.06㎓ 모바일 셀러론 칩과 저전력 펜티엄III-M 등이 포함된다.
인텔은 새 제품들이 130㎚(0.13미크론) 공정기술을 적용, 크기는 절반으로 줄고 제작비용 역시 절감되며 에너지 효율성은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펜티엄III-M은 셀러론 만큼 속도가 빠르지 않지만 전력소모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IBM과 도시바가 자사 노트북에 이들 칩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련 업계에서는 이 칩들이 보급될 경우 노트북 가격 인하추세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인텔은 이들 제품의 생산라인을 지난해 10월에 업데이트한 바 있다고 밝혔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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