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정보통신부 차관은 17일 오전 한·중 정보통신산업협력을 방한중인 위유쥔(于幼軍) 선전시장을 만나 단기적으로 진행됐던 한중간 IT 로드쇼를 정례화하고 기업간 합작회사 설립을 촉진하는 데 합의했다.
양국은 이에 따라 CDMA 등 IT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및 민간차원의 정례화된 IT로드쇼를 선전에서 개최하고 이동통신 업체간 상호 투자 및 합작기업 설립을 지원하게 된다.
이같은 합의는 김 차관이 위유쥔 시장에게 중싱, 화웨이, 커젠 등 대형 이동통신 제조업체가 삼성전자 등 한국기업과의 합작기업 설립 및 공동연구개발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협력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