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C 핵심임원진 잇따라 방한 국제회선임대 사업 `모종의 결정` 관심

 

 국제광대역케이블사업자 C2C의 핵심임원진이 17일 오후 잇따라 방한해 국제회선임대 기간통신사업권과 관련한 모종의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C2C코리아 관계자는 “림 숑 싱가포르텔레콤 부회장 겸 C2C 회장과 최근 C2C CEO로 선임된 추네카주 마추다이라씨가 함께 이날 오후 방한해 C2C코리아의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한국내 고객사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심을 끌고 있는 국제회선임대 기간사업권과 관련해 “급박하게 진행되는 상황으로 봐서 모종의 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2C코리아는 현재 추진중인 한국내 광대역회선임대 본사업 진행을 위해 기간통신사업권 획득이 필요한 상황이며 드림라인이 보유하고 있는 이 분야 사업권을 인수하든지, 정통부에 정식 사업권을 신청하든지 양자택일 해야 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2월 중 C2C코리아 사무실 오픈과 곧 이은 사업진행을 위해서는 3월 말로 예정된 정통부 상반기 기간통신사업권 신청보다는 사업권 인수쪽에 더 큰 무게가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따라서 이번 회장과 CEO의 방한기간 중 드림라인이나 이를 인수한 하나로통신측과 전격적인 미팅이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C2C코리아의 국제회선 임대기간통신사업권 확보는 예상과 달리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측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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