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학교와 기업, 공공기관 등에 사이버교육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도 활발해지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숙명여대, 한양사이버대학교, 크레듀, 이화여대 멀티미디어교육원 등이 사이버교육전문가 과정 및 학과를 개설하는 등 대학과 기업을 중심으로 사이버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숙명여대는 사이버교육원(원장 이재경 http://snow.sookmyung.ac.kr)에 ‘사이버교육 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 9일까지 기초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사이버교육 시스템 구성 △사이버교육 수업설계이론 △사이버교육 운영과 평가 및 사례분석 △사이버교육의 전망과 발전방향 등을 중심으로 교육 후 곧바로 각급 학교나 기업 등에 투입 가능한 인력양성을 목표로 실무와 사례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월 개교하는 한양사이버대학교(학장 류완영 http://www.hanyangcyber.ac.kr )도 사이버교육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콘텐츠학과(e-learning)를 개설, 18일까지 2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계 및 업계의 최고전문가를 초빙해 사이버교육 개념에서부터 발전과정, 교수-학습이론, 운영사례 등을 교육해 기업 교육담당자, 온라인 교육시스템 운영자 등에게 필요한 과정을 단계별로 제공할 방침이다.
대학측은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및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학점 교류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화여대 멀티미디어교육원(원장 정인성 http://cyber.ewha.ac.kr))과 사이버교육 전문업체 크레듀(대표 김영순 http://www.credu.com 대표 김영순)도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였던 ‘이화-크레듀 e러닝 전문가 과정’ 초급과 중급 과정을 오는 3월부터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특히 초급과 중급 과정 정원을 지난해보다 각각 40%씩 증원, 각각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관련 업계와 학계는 사이버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사이버교육 시스템 관리 및 운영, 교육공학적 교수설계, 콘텐츠 개발 등 해당 분야 전문인력 부족을 아쉬워했다”며 “대학을 중심으로 관련 과정이 개설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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