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산업 육성을 통한 수출촉진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산업자원부는 한국전자전 등 20개 국내 전시회를 국고지원대상으로 확정하고, 43억원의 국고를 개최경비에 직접 지원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비해 지원 전시회는 12개, 지원 금액은 35억원이 각각 늘어난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전시회 중 한국전자전, 부품·소재종합전 등 8개 ‘유망전시회’는 최고 5억원 한도내에서 전시회 개최비용의 50%까지 지원받게 된다. 반도체산업대전·자동화정밀기기전 등 12개 ‘차세대 유망전시회’도 1억원 한도로 개최비용의 3분의 1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산자부는 이번에 선정된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1400여 해외업체의 참여와 8만여 해외 바이어의 방한이 예상돼 총 61억달러의 수출 상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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