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광대역통신사업자 글로벌크로싱(GC)과 아시아글로벌크로싱(AGC)은 각각 최고경영자(CEO) 등 고위임원진을 대대적으로 교체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AGC코리아(지사장 임기영)를 통해 15일 밝혔다.
인사에 따르면 존 레저 전 AGC 사장 겸 CEO가 본사인 GC의 신임 CEO로 선임됐으며, 잭 스캔론 전 AGC 부회장이 AGC의 CEO를 맡게 됐다. 특히 이번 인사는 전직 AGC의 주요멤버가 GC본체의 주요직책을 모두 독차지함으로써 AGC의 사업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특징을 갖는다. 또 빌 바니 전 AGC 비즈니스서비스부문 사장은 AGC 사장 겸 조직담당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됐다.
한편 이번 인사와 관련, AGC 이사회 개리 위닉 의장은 “지난 2년동안 사업적으로나, 대외인지도 면에서 AGC의 급격한 성장을 이끌어온 존 레저 사장이 GC의 CEO로 선임됨으로써 양사의 개별적 성장은 물론 GC 전체사업의 성공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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