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통신장비업체 동양텔레콤(대표 정충모 http://www.dyt.co.kr)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 있는 케이블TV사업자와 장비공급 양해각서(MOU)를 교환, 이달중 현지에 자사 초고속전송망장비를 이용한 HFC망 시범지구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동양텔레콤은 해외진출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이번 시범지구 설치를 수행하게 됐으며 1월중 상하이를 직접 방문, 정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동양텔레콤은 “시범지구 서비스 결과가 좋을 경우 상용장비 공급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며 “이 경우 2∼3년 동안 추가적인 장비공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텔레콤은 올초 인도의 초고속통신업체로부터 장비공급 발주서를 받았고 파키스탄과도 초고속망장비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서두르고 있다.
정충모 사장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올해에도 전년 수준인 매출 610억원, 경상이익 6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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