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과 함께 전자랜드와 테크노마트 등이 일제히 정기세일에 들어갔다. 특히 백화점에서는 세일 시작 3일간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2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소비심리가 계속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에선 다양한 판매전략을 마련해 이번 정기세일에 이어 다가올 설 명절까지 특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등포 신세계백화점의 가전기기매장에도 사람이 몰려 물건을 고르는 모습이 분주하다.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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