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의 반도체부문은 펀더멘털이 회복되면서 긍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골든만삭스가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주말 ‘2002년 반도체부문 전망’이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경기는 바닥을 이미 통과했음을 입증하는 많은 기술적 징후들이 포착되는데다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이에 따라 반도체부문에 대해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특히 맥심인티그레이티드프로덕트와 인텔을 단기 추천한다고 밝혔다. 또 아날로그디바이시스는 중기 추천했으며 텍사스인스트루먼츠에 대해서는 추천기간을 12개월로 설정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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