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웹 에이전시 FID(대표 김지훈 http://www.fid.co.kr)가 초음파 진단기 제조업체 메디슨재팬(대표 문정익)과 제휴하여 일본 웹 에이전시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FID와 메디슨 재팬은 온·오프라인 고객 획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온라인 서비스 분야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일본에서 이미 NTT·크라이슬러·랑콤과 같은 고객을 확보한 FID는 현지에서 메디슨재팬을 통해 e비즈니스 솔루션를 판매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력사업인 웹사이트 개발과 통합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FID는 올해 일본 웹 에이전시 시장점유율 목표를 3위로 올려잡고 있다.
한편 FID와 메디슨재팬은 e메일 마케팅을 통한 회원모집과 솔루션 도입, 웹사이트 리뉴얼 제작에 관해서도 공동으로 나서는 등 인터넷 마케팅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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