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서비스업체인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http://www.igloosec.com)가 13일 대검찰청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인 ‘스파이더-1’의 구축을 완료했다.
이글루의 스파이더-1은 설치 및 관리가 쉬운 사용자 편의성과 초당 5000건 이상의 이벤트 처리능력,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의 연동, 서로 다른 이벤트간의 실시간 연계분석 등 전사적 위험관리를 위한 통합보안관리 플랫폼이다.
이글루는 대검찰청의 침입차단시스템(방화벽)과 주요 서버 등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고 불법적인 침입시도에 실시간 대응체제를 갖추기 위해 스파이더-1을 구축했다. 또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서는 스파이더-1이 자동차산업 표준네트워크 서비스인 코리아네트워크익스체인지(KNX)를 위한 가상사설망(VPN) 전용장비 통합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스파이더-1 구축을 계기로 앞으로 금융권과 일반기업, ISP, IDC 등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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