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단지내 원자력밸리의 한축을 이루게 될 원자력협동화단지 조성사업이 40%의 공정률을 보이는 등 본격화되고 있다.
8일 원자력연구소 및 한빛레이저 등 관계자에 따르면 유성구 전민동 한국정보통신대학교와 한진연구원 5만㎡ 규모로 들어설 원자력협동화단지는 오는 5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입주기업은 한빛레이저·카이텍·가이아·원다레이저·카이텍·텔레옵틱스·파미·한울로보틱스·금광 등 모두 8개사가 예정됐다.
공사 진행의 실무를 맡은 한빛레이저 김정묵 사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70억원, 자체조달 30억원 등 모두 100억원이 들어가는 대단위 공사“라며 “오는 3월까지 토목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늦어도 다음달부터는 건축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