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 웹에이전시 퓨처그룹(대표 최정훈 http://www.futuregroup.co.kr)이 금융솔루션 업체 코마스와 공동으로 농협중앙회의 ‘인터넷뱅킹 기업금융시스템(http://ibz.nonghyup.com)’을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 인터넷뱅킹, 기업대출 신청, 금융상품 안내, 기업정보, 고객상담실 등 기업 금융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콘텐츠 위주로 설계했다. 또 시스템의 부하를 최소한으로 줄여 보다 원활한 기업금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퓨처그룹측은 “농협 전체 고객의 20%를 차지하는 기업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사이트 구축으로 농협은 기업의 자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금고·등록금 등 특화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퓨처그룹은 정보설계·디자인·시스템 개발을, 코마스는 시스템개발과 프로젝트 총괄을 담당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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