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멀티캐스트 전문업체 이지씨앤씨(대표 김용화 http://www.egc.co.kr)는 일본의 기간통신망 사업자인 NTT동일본(대표 이노우에 슈이치) 및 이 회사의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담당하는 후라라네트웍스(대표 반도 코지)와 멀티캐스트 솔루션 공급을 위한 3사간 양해각서(MOU)를 교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지씨앤씨는 이번주 중 후라라네트웍스를 통해 자체개발한 멀티캐스트 솔루션 캐스트365와 캐스트 박스를 선보이게 되며 반응이 좋을 경우 NTT동일본의 2002년 월드컵 인터넷 중계에 주요 장비로 활용될 전망이다.
멀티캐스트 솔루션은 시청자들을 그룹으로 묶어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대역폭을 확장하지 않고도 수백만명의 동시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으며 NTT동일본과 이지씨앤씨는 지난해부터 일본내 브로드밴드 인터넷방송 서비스 도입을 협의해 왔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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